에수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어느 대장장이가 소문으로만 듣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십자가 처형 못을 만들어 로마병정에게 팔아서 많은 돈을 벌었고

돈이면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던 대장장이는



간음한 여자에게 죄없는 자가 돌로 돌로 치라던 장면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그가 만든 녹슨 세개의 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만들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십자가와 부활신앙을 열연한 이 성극은

다양한 사극에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심우창 세베로 형제님의 모노드라마로 공연되었습니다.



400명이 넘는 신자가 참여한 공연은 은총 가운데 사순을 보내는 신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두들 사순을 통해 십자가와 부활의 참 예수님을 만나시고

나의 파스카 신앙을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